정우인하고 김오규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몸상태가 아직 완전치 않고, 작년보다 좀 못 하게 된 효성이 형님과 올시즌 처음으로 센터백 출전한.. 그나마도 4경기 출전에 그친 최우재가 센터백 라인을 구성한 걸 보니 조마조마함 그 자체 =_=;;

포지셔닝 자체가 안 되어서 수비형 미들 한석종하고 이창용이 커버링하기 바쁘다..;; 그것이 공격라인까지 쭉 이어져서 곤란한 장면이 여러 차례 나왔었는데..

후반전엔 어찌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