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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 곽경근 전 감독을 상대로 제기한 '입시비리' 관련 진정사건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이에 곽 전 감독은 입시비리를 제기한 진정인을 상대로 무고죄로 검찰에 고소할 방침이어 파장이 일고 있다.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은 곽 전 감독을 상대로 부천FC서포터즈로 활동하는 H씨가 '세금과 주주의 자본으로 운영되는 공적 자산을 입시비리에 이용'했다며 낸 고소에 대해 무혐의 처분했다고 11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