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세인 ‘의리’가 축구계에서도 최근 농담으로 쓰였습니다. ‘엔트으리’인데요.
“들어보긴 했는데, 그게 뭐죠? (홍명보 감독과 본인의 합성 사진 보여주며 설명하자) 와하하하. 원래 의리는 그런 뜻이 아니죠. 의리란 정의죠. 우정도 있지만 그건 1단계고, 2단계가 정의로움, 3단계가 나눔입니다. 그러다보면 화합이 되는 거죠. 그래서 제가 의리를 외치는 거고. 가까운 사람이 어렵고 힘들어할 때 그의 곁에 있어주는 것도 의리의 1단계입니다. 그것도 의리에 속하는 거죠.”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이번 대회는 성공할 것 같으신가요?
“아 믿어야죠. 일단 믿는 것도 의리입니다. 믿어야 하고 믿고 싶습니다. (논란을 딛고 잘 해낼 것 같다는?) 그렇죠. 의리의 기본은 100명이 있으면 100명을 다 믿는 거에요. 99명이 날 배신하더라도 1명이 남으면 그게 진실이거든요. 홍명보 감독님, 전 믿습니다. 잘 해내실 거라고 믿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을 위해서!”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436&aid=0000009043&type=soccerPremier
김보성이 그 짤을 보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보성이 축구를 좋아한다는건 알았지만 아들이 축구하는 건 몰랐네 (대회 우승도 해본 경력도 있고)
“들어보긴 했는데, 그게 뭐죠? (홍명보 감독과 본인의 합성 사진 보여주며 설명하자) 와하하하. 원래 의리는 그런 뜻이 아니죠. 의리란 정의죠. 우정도 있지만 그건 1단계고, 2단계가 정의로움, 3단계가 나눔입니다. 그러다보면 화합이 되는 거죠. 그래서 제가 의리를 외치는 거고. 가까운 사람이 어렵고 힘들어할 때 그의 곁에 있어주는 것도 의리의 1단계입니다. 그것도 의리에 속하는 거죠.”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이번 대회는 성공할 것 같으신가요?
“아 믿어야죠. 일단 믿는 것도 의리입니다. 믿어야 하고 믿고 싶습니다. (논란을 딛고 잘 해낼 것 같다는?) 그렇죠. 의리의 기본은 100명이 있으면 100명을 다 믿는 거에요. 99명이 날 배신하더라도 1명이 남으면 그게 진실이거든요. 홍명보 감독님, 전 믿습니다. 잘 해내실 거라고 믿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을 위해서!”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436&aid=0000009043&type=soccerPremier
김보성이 그 짤을 보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보성이 축구를 좋아한다는건 알았지만 아들이 축구하는 건 몰랐네 (대회 우승도 해본 경력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