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1강’이 되기 위한 구슬땀을 흘리는 전북

by 캐스트짘 posted Jun 1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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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감독은 “전반기 치른 많은 경기 중 몇 경기를 제외하면 올 초 브라질 전지 훈련에서 연마헸던 것들을 제대로 보이지 못했다. 그러나 실망하지 않는다. 나는 긍정적 생각을 가진 사람이다. 전반기 부진과 ACL 탈락은 분명 아쉬운 결과였으나 아직 시즌은 많이 남았다. 지금 이 휴식기를 통해 팀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 K리그 클래식을 제패하겠다”라고 말했다.

최 감독은 전반기에 전북이 예상보다 부진했던 이유로 무너진 팀 밸런스를 꼽았다. 브라질 전훈에서 가장 공들인 게 팀 밸런스였는데 시즌 초반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다 보니 다져 놓은 장점이 흐트러졌다는 것이다. 그래서 특유의 '닥공'도 제대로 발휘될 수 없었다. 이에 최 감독은 이번 휴식기에 무너진 팀 밸런스를 추스르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343&aid=0000038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