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 코치, 훈련 복귀

by 흥실흥실 posted Feb 0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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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k_league/breaking/view.html?cateid=1171&newsid=20130201094511131&p=joynews24


주인공은 '부드러운 호랑이' 강철(42) 수석코치, 부친상을 당해 이번 전지훈련 처음부터 함께하지 못했던 강 코치는 장례를 치른 뒤 뒤늦게 안탈리아 팀 훈련 캠프에 합류했다. 그는 윤희준 코치로부터 훈련 프로그램을 받자마자 꼼꼼히 체크했다. 플라비오 피지컬 코치와도 선수들의 몸상태를 두고 이야기를 나누는 등 프로다운 자세로 본격적인 지도에 나섰다.

선수들은 하루 늦게 도착할 것으로 예상했던 강 코치의 등장에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한 선수는 "어제까지가 자유롭게 힘든 훈련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숨 막히게 힘들 정도로 훈련에 나설 것 같다"라며 강 코치 아래에서의 훈련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