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 이명주 기사속에 감춰진 '중국 부동산 경기 하강, 프로축구에도 '불똥'

by 잠잘까 posted Jun 0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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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_league&ctg=news&mod=read&office_id=001&article_id=0006950528&date=20140609&page=1




9일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에 따르면 중국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중국 프로축구 1부 리그인 '중국 슈퍼리그' 소속팀 16개 가운데 광저우 헝다(廣州 恒大), 광저우 푸리(廣州 富力), 항저우 뤼청(杭州 綠城), 허난 젠예(河南 建業), 톈진 타이다(天津 泰達), 상하이 선화(上海 申花) 등 9개 구단의 투자기업이 모두 부동산 그룹이다.


(중략)


게다가 올해 들어 부동산 경기가 뚜렷한 하강 곡선을 그으면서 부동산 기업들이 축구단 지분 일부를 처분하는 등 상황이 달라지고 있다. 올해 들어 뤼청그룹이 축구단 지분 24.3%를 매각했으며 헝다그룹도 최근 지분 50%를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에 넘겼다.


중국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기업의 축구단 투자는 선전 효과를 노린 것인데 부동산 경기가 하강하면서 축구단이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면서 "자금 흐름이 단절되면 부동산 기업의 뒷받침을 받는 대부분 축구단이 적지않은 어려움에 부닥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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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하나로 일회일비하고 싶진 않고 이런 기사조차 나온다는게 의외네?

아 근데 주식을 모르니까 이런 상황을 매끄럽게 이해할 수 가 없어. ㅠㅠ


예상외의 투자로 인해 조금 곤혹스러운(구단 매각이니 이런 것 말고 좀 투자가 과했나? 정도의) 상황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