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 노리는' 전북, 6월 훈련 돌입...조직력 향상에 중점

by 캐스트짘 posted May 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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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109&aid=0002789680

그러기 위해서는 조직력이 필요하다. 최강희 전북 감독은 "6월 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끌어 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공격진의 조직력을 끌어 올려야 한다. K리그 클래식 12경기서 9실점을 한 수비진과 다르게 공격진은 아직 제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예전에 강력했던 '닥공(닥치고 공격)' 시절을 되살리기 위해 조직력 향상이 급선무다.

최 감독은 "공격진의 마르코스가 고민이다. 하지만 휴식기를 통해 훈련을 할 수 있는 만큼 팀에 녹아들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훈련을 시킬 것이다"면서 "리옹전을 치르는 덕분에 다행히 훈련 기간 등이 적당해졌다. 원래대로라면 리옹전을 치른 날쯤에 다시 소집해야 했다. 그렇게 되면 훈련 기간이 너무 길어진다. 지금은 선수들이 적당히 긴장감을 갖고 있는 등 분위기가 좋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