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Hi FC는 지난 11일 중남미 4개국 전지훈련 겸 자선투어를 위해 출국했다. 첫 기착지는 미국 뉴욕이었다. 이곳에 위치한 프라미스 한인 교회에서 이번 전지훈련 겸 자선투어를 준비했기 때문이다. 뉴욕에 도착한 선수단은 곧바로 이 교회에서 주최하는 환영식에 참석해 예배와 간증을 하고 찬송가를 불렀다. 프라미스 교회는 고양 Hi FC의 이번 전지훈련 겸 자선투어를 아덴만 여명 작전을 본 딴 작전명 ‘여명 TS 작전’이라고 정하고 상황실을 운영했다. 반기독교 국가인 중남미 지역에서 선교 활동 하는 걸 대한민국 해군 청해부대가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된 이들을 해상에서 구축한 ‘아덴만 여명 작전’에 빗댄 것이다. 선수들은 이 예배에 참석해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라는 찬송가를 모두 합창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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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news.nate.com/view/20130128n03946?mid=s1001&isq=5887
진짜 얘네들 ㅎㄷㄷ 한듯.
하긴 이영무가 곧 할렐루야고 할렐루야가 곧 이영무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