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슬램덩크만한 스포츠 만화는 또 나오기 힘들것 같다...

여타 스포츠 만화에 비해 한국에서 농구붐이 일게 할 정도로 영향력도 엄청났고...

내가 뭐 만화를 많이 본건 아니지만..

소년만화계열에선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가며 점점 주인공이 필살기를 쓰기 시작하면서 현실감도 반감되는데...
아.. 물론 일본 고교 농구 판에서 더블클러치로 덩크를 꽂아넣는 슈퍼플레이어가 있는것이 좀 에러긴한데... 그정도야 뭐 애교 수준이지... 느바 트레이싱이니 현실반영이긴 하니까 ㅋㅋ

노력으로 얻어낸 중거리슛 마무리는 하아... 레알 감동 그자체....

요즘은 그나마 축구 만화도 잘 안보이더라....


그나마 자이언트킬링 정도인가...

한국거는 폭주기관차랑 전세훈씨 만화빼곤 본 기억도 웂네....

그냥 축구만화 보고 싶어서 뻘소리 함 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