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 오브 뽕 구지뽕에 취한다 ~

by 오브라더스 posted Apr 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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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감독 시절 클럽하우스에서 10분 거리에 집이 있었지만 그는 퇴근을 몰랐다. 하지만 부산 감독이 된 뒤에는 출퇴근을 원칙으로 삼았다. 클럽하우스에 종일 남아 축구 생각을 한다고 답은 나오지 않았다. 오히려 선수들은 감독의 시선을 신경 썼다. 윤성효 감독은 “앞으로 프로 감독을 하는 동안은 절대 그러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금은 훈련이 끝나면 퇴근한다. 고향인 김해가 차로 10분 거리다. 가서 친구들을 만나고, 쉬는 날이면 농사를 짓는다. 고향 집 인근에 땅을 구해서 구찌뽕 나무를 심었다. 쉬는 날에는 농부가 된다. 그러면서 힐링을 한다. 스트레스를 안 받으려고 노력한다. 감독 역시 축구 말고도 자기 생활이 있어야 한다. 너무 축구만 생각해서는 독이 된다. 독이 아닌 약을 찾아야 한다.”



ㅋㅋㅋ자리가 사람을 만들기도 하지만


자기에게 맞는 자리가 있는 법인듯 싶다 ..ㅎㅎㅎ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452&article_id=0000000055



예전엔 진짜 밉기만 했는데 이제는 다 잘됬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