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과 최용수.

by 이구역의미친놈 posted Apr 1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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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497434


98 월드컵 벨기에 전 기억이 하도 부정적으로 남아서 부상 투혼이나 투혼의 축구 같은 걸 싫어하게 됐는데 이동국의 기사를 보니 마음이 아파.


전북 일정이 빡빡하고 팀 사정이 사정이니 출전을 하게 되는 거겠지. (전북 팬에겐 미안한 말이기도 하지만) 홍명보가 국대 승선의 희망을 줬다면 이렇게까지 무리할까 싶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이 기사를 보고 얼마 전 최용수의 말이 생각났어. 선수들이 너무 몸을 사린다고. 100% 컨디션으로 나가는 선수가 과연 몇이나 있냐고. 틀린 말은 아니지만 사실 그 의견은 그렇게 동의하진 않아.


프로 선수는 몸이 재산인데 그러다 탈이라도 나면 결국 선수 자신이 책임지고 경력에 지장이 가는 거잖아.


여튼 이동국이 좀 회복할 수 있게 전북이 승승장구한 후 숨 좀 돌리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