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의 첫 시즌 마지막경기

by [부천]챌린저스리그 posted Jul 1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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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관중수가 대박났었지.......

 

다음시즌인 2009년에는 드림매치도 하고 관중도 늘고 순탄하게 나가는가 싶었는데

 

셋째시즌인 2010년들어서 부터 사람들도 챌린저스리그에 있는 우리팀에 뭔가 지쳤는지 점차점차 떨어져 나가기 시작했다.

 

관중도 줄고 서포터도 줄고

 

그런데 올해.... 신기하게도....

 

다시 사람이 늘고 있다.

 

왜냐고? 올해 부천에는 희망이 생겼거든

 

승격이라는 희망과 비전이...

 

2부리그는 희망고문일지라도.... 내셔널리그는 확정이다.

 

지지팀을 못정했는데

 

부천이 끌린다면

 

오라. 최초로 승격을 경험해보라.

 

부천은 승격만 되면 잘될거야. 종합운동장도 7호선 올해 10월에 개통되서 접근성이 좋아지고

경쟁 스포츠도 없고... 무언가 스토리텔링할 요소들이 많고.... 축구수도까지는 아니더라도 평관이 완전 쪽박찰 정도는 아닐거란 말이다.  

 

사실 대다수 부천시민들이 아직 우리팀에 대해 잘 모르지만, 한 번 알기시작하면 후원도 해주고 팬이 되겠다고 나서고 그런다

몇몇 아재들은 나름대로 막걸리랑 안주들고 우리경기 보면서 완전 단골 됐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