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실업축구팀 창단 논의

by 범계역 posted Apr 0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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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5770647


특히 재원마련 방안을 놓고 관주도형(안동시 100% 부담)과 시민부담형(안동시와 기업체 공동참여) 등에 대해 심도있게 토의한 결과 시민부담형 방식이 가장 적절한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현재 안동시가 인라인, 육상, 테니스팀을 운영하는데 연간 시비 21억원(도비 3억원 별도)을 지원하고 있어 또다시 실업축구단에 필요한 연간 20억~30억원을 시에서 추가로 부담할 경우 출혈이 클 것으로 내다봤다.

따라서 안동시에서 일정액을 부담하되 한국수자원공사, SK케미칼, 천연가스발전소 등 지역내 기업체를 스폰서로 참여시키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김형동 안동시 체육관광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당장 실업축구단을 창단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분위기 확산 및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자리였다"며 "시 집행부와 의회에서 긍정적 신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이제는 시민들의 분위기가 가장 중요한 변수"라고 밝혔다.



http://andongmbc.co.kr/adboard/NewsView5756


 안동축구협회측은 올해 논의를 시작해 내년쯤 창단하면
대한축구협회에 내야 하는 3억원의 가입비와
3천만원의 연회비도 감면될 수 있어
창단시기로는 적기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안동시는 그러나 연간 2,30억 원에 이르는
실업팀 운영비 부담이 어렵다는 입장이어서
논의의 진전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기사를 보니 시 보다는 안동축구협회의 의지가 더 강하고 시에서는 예산문제 때문에 확실하게 얘기를


못해주는 상황이라 지켜봐야겠지만...


내년 창단하면 가입비, 연회비 감면 된다는걸 보면 축구계에서 내셔널리그 파이 늘리려고 떡밥 던지는 중인가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