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에서 이 팀이 골 넣어도 와아아 저 팀이 골 넣어도 와아아 위아더!! 하던게
90년대 말 아니 2000년대 초반까지도 있었는데
요즘 보면 관중이 많건 적건 그런 일은 거의 없음 ㅇㅇ 대부분 홈 편향 하는 거.
지금 보기엔 당연하지만 이렇게 된 게 그리 오랜 일이 아님...
한 십 몇년 정도 흐르면서 제일 눈에 보이게 변한 게 이거인둡.
그런 거 보면 제대로 된 연고지 갖춘 리그로 발전된 건 10년이 될까말까라는 거네.
갈 길이 멀어보이긴 하지만 어떻게 보면 짧은 시간 내에 꽤 잘 변해가고 있다고 할 수도 있는 거 ㅇ.ㅇ...
ps. 그런 면에서 6천 명 이상 모아놓고 무득점으로 끝냈으면 정말 안 좋았을텐데 극장골로 이겨서 쫌 많이 좋았음 ㅇㅇ
작년에도 홈 승률이 안 좋았던 게 실관객수 모으는데 악영향을 줬다고 생각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