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무관중 경기에 대한 재밌는 일화를 발견

by hot6 posted Mar 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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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독일 축구는 인종차별에 어떻게 맞섰는가?


무관중 경기는 홈 클럽팀에게 막대한 손해를 주지만 이런 예도 있다. 2012년 3월에 열렸던 디나모 드레스덴 대 잉골슈타트의 무관중 경기당시 드레스덴의 팬들은 클럽 측의 손실을 만회해주기 위해서 실제로 시합을 관전할 수는 없는 「환상의 티켓」을 구매했다. 판매수는 34,638장. 드레스덴 스타디움의 수용인원은 32,066명이었으므로  스타디엄에 다 들어갈 수 없는 수의 팬이 이 티겟을 구입한 것이다. 



우라와 일을 계기로 인종차별에 대해 쓴 일본 기사 번역글인데 끝에 재밌는 사례가 있네.

다만, 무관중 경기가 금전적 손해를 주기 위한게 목적이 있다면 이건 주어진 벌을 피해가는 행위일지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