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희-장지현 원투펀치 리뷰

by 잠잘까 posted Mar 1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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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media.daum.net/sports/column/soccer/newsview?newsId=20140314155459643&gid=110282



늦게 업로드 되었는데 길다... 무려 40분


보기 귀찮은 횽들을 위해 짧게 요약. 

(대신 그냥 보면서 귀로 듣고 쓰는거라 뉘앙스나 내용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그냥 보는 것을 추천)



포항  


한준희 - 바르사식 제로톱이 아닌 이명주, 김승대 조합의 투톱 시스템이라 생각. 이명주는 후방 플메가 더 어울리기 때문에 현재의 전술이 포항의 공격력 극대화에 도움이 되는 건지는 약간 의문. 


장지현 - 공격찬스는 많이 나올 수 있으나 공격 색깔은 작년보다 많이 엷어짐.



울산


장지현 - 수비가 안정적이고, 힘과 한방이 있음. 김선민의 부드러운 움직임.


한준희 - 공격 가담 숫자와 비율이 늘어났으나, 상대팀 역습시 이전보다 수비 저항이 엷어짐. -> 장기적으로 이러한 패스축구와 맞는 골이 많이 나와야할 필요성이 있음.



전북 


장지현 - 공격 조직력이 좋지 않음. 수세적으로 몰릴시에, 한방이 터지지 않으면 그대로 질 가능성이 있음. 공격 베스트 라인업 조직력 확보 필요. 모든 팀이 조직력이 좋지 않기 때문에, 이승기-이동국-레오 등의 한방이 있는 부분은 좋음.


한준희 - 마르코스 아우렐리오 아직 미흡. 이 선수의 기량이 언제 발휘되느냐가 관건.



부산


장지현 - 양동현, 김신영의 동기부여는 잘 되어 있음. 그래도 결정력은 아쉬움. 


한준희 - 측면 공격의 파괴력, 투톱의 골 결정력 아쉬움은 있으나 희망은 봤음. 



GS (가장 많은 이야기를 한 시간...)


장지현 - 공격형 쓰리백의 우려. 쓰리백은 공수간격, 기동력과 체력이 요구되는데, 좌우 공격 일변도가 많음. 좌우 윙백(김치우, 차두리)의 체력, 전형적인 센터포워드가 없고, 모든 측면 공격을 윙백에 맡기고 있다는 점, 고요한의 중원이 직선적이라는 점 등 여러가지 이유를 들어 포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를 두는 전략 추천. 


한준희 - 좌우 윙백이 제대로 활약을 못하면, gs가 원하는 전술이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음. -> 포백과 병행해야함.

쓰리백을 하려면 강승조의 적응과 밸런스를 위해 최현태-한태유 등의 전문적인 수비형 미드필더 필요. 



전남


장지현 - 이종호 패기, 스테보, 레안드리뉴가 들어오면서 무게감이 높아짐.


한준희 - 코니를 누른 방대종이 정신적 리더 역할 잘해줌. 신인 안용우 잘해줌.



SK


장지현 - 경험이 적어보이는 김현, 새로 가세한 선수들의 조직력이 높지 않음. 에스티벤은 분전.


한준희 - 나머지 멤버들은 고급스러움. 김현과 스토키치의 분발 필요. 수비력이 얼마나 받쳐주느냐가 관건



수원


장지현 - 들이대는 스타일인 정대세 뒤의 2선 미드필더가 모두 부진해서 정대세 활약 저조. 김은선-오장은이 전술적으로 너무 쳐져있었음.-> 공격빌드업시 간격이 너무 큼. 이대로는 골 넣기 쉽지 않겠다. 조성진 좋음, 신세계의 공격력은 좋으나 뒤쪽 수비공간 문제.


한준희 - 장지현 해설이 다 이야기 해줘서 말 없음...



상주


장지현 - 장혁진, 양준하, 이호, 하태균 등 많은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았음. 상주는 다크호스.


한준희 - 역시 별 말 없었음.



인천


장지현 - 니콜리치 제공권 좋음, 좋은 몸상태의 이보 -역습의 주앙파울로-클래스의 이천수. sk,수원보다 조직력 좋은 듯.


한준희 - 어느팀을 상대로 골을 뽑아낼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줌. 조커카드(이효균, 남준재) 득점력이 올시즌 성적을 기대하게 함.



경남 (둘다 이 경기 못봄)


장지현 - 확실한 골잡이 부족.


한준희 - 송수영 칭찬. 보산치치-송수영보다 전문적인 골잡이가 필요.



성남 (둘다 이 경기 못봄)


장지현 - 전체적인 패스미스 많았다고 들음.


한준희 - 지난 시즌과 비슷한 주전 라인업이나 감독이 바뀌었기 때문에, 감독이 요구하는 색깔이 얼마나 녹아드냐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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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현 - 많은 관중이 찾아왔음에도 빈 관중석 배경으로 '관중이 없는 k리그 클래식' 등의 기사 쓰지 않았으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