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씨 아저씨가 또 입 털었다

by roadcat posted Mar 1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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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가 만난 사람]한웅수 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 "지금 뿌린 개혁의 씨앗없이 미래의 수확 기대할 수 없다"

출처스포츠서울 | 입력 2014.03.10 18:35


-기자가 옆에서 오래 지켜본 한 총장은 FC서울 단장시절에는 '구단중심주의'를 표방했는데 프로연맹으로 옮긴 이후에는 '연맹중심주의'로 변한 것같다. 이런 입장 변화는 왜 일어났는가.

그런 지적은 일부 인정한다. 서울에 있을 때는 우리 구단의 상황만 알았다. 다른 구단에 대한 정확한 정보나 통계가 없었다. 짐작만 할 뿐이었다. 반면 프로연맹은 (각 구단의)모든 정보가 모이는 곳이다. 여기에 와보니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상황이 더 심각했다. 내 생각이 바뀌지 않을 수 없었다. 정확한 실체를 안 이후 판단하는 것은 이전과 달라질 수밖에 없었다. 지금도 프로연맹이 선도하는 구단이 잘 하는 것을 막자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 하향평준화는 우리가 추구하는 것이 아니다. 앞서가는 구단은 계속 리딩을 하고, 프로연맹은 나머지 구단이 올라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겠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40310183505066




아선구 GS를 따르라는 한씨 아저씨의 전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