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시장님 여는 인사, 선수단 입장, 내빈소개, 출정사, 홈유니폼 전달식, 게임 및 Q&A,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됨.
우선 시장님 인사에서는
- 팬과 팀이 합심해서 그팀을 안양에서 이기고 62만 안양시장이 어깨동무 하는 날까지 뛰어보자
- 작년 순위보다 더 당당한 순위로 우리가 목표하는 위치에 가기 위해 모두가 함께 뛰자
- 선수 영입에 공을 들이고 성공적인 전훈을 이룬 만큼 기대한다.
선수단 인사에서는
- 이상원(#19)선수가 긴장을 해서 바로 앞 정영일(#18) 선수 배번과 같은 18번으로 소개를 해 장내아나운서가 누가 18번이냐며 웃음
- 백동규(#30)선수는 "부산사나이 멀티플레이어 백동규입니다", "다 쫘뽀싸차쁘려버리겠습니다(?! 대강 이런 사투리)" 멘트로 압도
- 최필수(#25)선수는 큰 덩치로 귀여운 댄스를 춰서 깊은 인상을 줌(덩실덩실 덩실덩실 이런 느낌)
- 이우형감독님은 최진수선수 영입에 꼭 필요한 선수였다며 부담없이 팀에 한몫을 할꺼라 기대한다고 함.
(이후 최진수선수를 자리에 먼저 앉히고 영상편지를 보내시며 감독멘트는 그만하고 올해 부담없이 20포인트만 올려달라 하심)
-펠리피(#9)선수는 안양이 매우 멋진 도시이며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힘
- 전체적으로 선수들 키가 너무 큼;;; 가솔현(#3)선수가 덩치덕에 작아보이는 기현상이 발생... 그리고 여전히 다들 잘생김...
- 안양 스냅백 게임에서 시장님 사모님이 스냅백을 받으시며 기념 촬영을 하심
기타 사항
- 애기들이 꾀나 많이 옴 아장아장 거리면서 선수들하고 게임도하고 선물도 받아감 가족같은 안양 분위기였음
- 내일 수원삼성과 친선매치가 있다고 함.(인데... 수원 오늘 경기하지 않았음?!)
- 막내 선수들 장기자랑 및 선수들 Q&A때 한명씩 호명되면 다른 선수들이 매우 좋아함. 팀 분위기가 좋아보였음
유니폼 비교
- 자 우선 작년 유니폼(자코 : 카라킷, 엠블럼 방패 패치가 특이점)
- 공개된 올해 유니폼(자이크로 : 허리에 노란색 캐릭터라인, 목뒤에 "YOU GO! WE GO!" 자수 들어감) \
- 배번 마킹 미공개로 폰트컬러를 2가지로 예상해서 킷 만들어봄
* 역시 보라색 유니폼은 디자인에 힘주려고 하지만 않는다면 무난히 예쁘게 나오나... 너무 기본킷으로 받은듯한건 아쉬움
+) 앞으로 안양 일정
- 다음주 중 : 슬로건 공모 당선작 발표(7일에서 연기)
- 다음주 : 목포인근지역으로 마무리 훈련 떠남
- 17일 : 온라인 메가스토어 오픈/아마도 챌린지 미디어데이?
- 23일 : 고양 원정 개막전
- 29일 : 강원 홈 개막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