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하려고 생각없이 엔터질 했다가 삭제해버렸네 ㅋㅋㅋㅋㅋ
걍 써봄
부산(H)-멜버른(A)-인천(A)-광저우(A)-상주(A)
멜버른 원정이 조금 부담 스럽지만, 강/약/강/강/약을 짤 수 있어서 의외로 다행이야. 만약 부산-광저우-인천 이런식이였으면 진짜 토나왔을듯. 1줄짜리 인터뷰라 확신할 수 없지만, 이장님이 멜버른 원정을 1.5군내지 2군으로 돌릴 것 같아서 부산, 인천, 광저우는 1군, 그외는 섞어 쓸 거라 생각. 정말 상주전이 저기 껴있어서 다행이야.
이장님이 홈에 대한 애착이 굉장히 강하시니까 최소 부산전만큼은 이후 경기에 관계없이 최상의 전력을 구상할 것 같아.
키퍼는 별일 없으면 은성옹.
박원재-김기희-정인환-이규로
부산의 강점은 측면 공격과 올해 4-4-2를 바탕으로 한 2톱(양동현-코마잭) 시스템이라 생각해. 그런면에서 역습과 높이를 동시에 고려할 수 있는 정인환-김기희가 나올듯. 풀백이야 고정이고, 이재명과 권영진은 멜버른 전을 준비할 것 같네. 그리고 쓰고 보니 생각났는데 윌킨슨은 국대갔었어. 그냥 김기희, 정인환 고정이당.
김남일-정혁(권경원 혹은 이승기)
남일킨은 나올 것 같고, 이후 인천전과 광저우전을 대비할 듯. 정혁이야 가장 중요한 자원이니 나올테고.
이후에 득점이 많이 나온다면 권경원(김남일), 만약 후반전 중반 이후로 골을 못넣으면 이승기(정혁)가 그 자리를 대신할 수도 있을듯. 최보경은 서브로 멜버른전 대비할 것 같아.
이승기(레오)-마르코스-한교원
부산 수비력이 원체 강하기 때문에 이장님이 예전에 말한 스폐셜 닥공 레오-마르코스-카이오를 생각해 보긴 했는데, 이러면 중미랑 측면수비가 난도질 될 듯. 그런 의미로 이승기 혹은 이재성이 선발일수도?. 마르코스나 한교원은 고정으로 뛸 것 같아. 개인적으로 부산 박종우 대체자 포지션과 마르코스 포지션이 겹칠텐데, 마르코스가 어떤식으로 헤쳐나갈지 기대.
이동국(카이오, 이승렬)
뭐 이건 고정이지. 이승렬은 상주전을 제외하면 전경기 서브. 카이오는 멜버른 주전.
쓰고 나니까 무슨 FM하듯이 작성했네 ㅋㅋㅋㅋㅋ
이기고 지는 걸 떠나 이장님이 전주에서 홍보에 열을 올렸으니 낼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