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4강 진출을 목표로 한 FC안양이 2014 팬즈데이(Fan‘s Day)를 가진다.
FC안양은 오는 9일(일) 오후 4시 안양 동안 청소년수련관문예극장에서 선수단과 팬들이 모여 시즌에 대한 각오를 다지고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에는 최대호 구단주 및 이우형 감독이하 선수단 전원이 참석해 2014 출사표 및 유니폼 공개, 토크 콘서트, 친목 행사 등 1시간 30여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FC안양 관계자는 “팬즈데이는 동계전지훈련을 치른 선수단의 첫 번째 공식행사다. 2014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뜻 깊은 자리이기 때문에 선수단과 팬들에게 매우 유익한 자리가 될 것 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일 창원전지훈련을 성공리에 마친 FC안양은 2차에 걸친 동계전지훈련으로 팀 조직력을 다졌고, 외국인 선수인 바그너, 펠리피를 영입하며 챌린지 4강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FC안양의 홈 개막전은 오는 29일(토) 오후 4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와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