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했던 그리스전은 MB♥밥줘 땜에 안보고 아침에 하이라이트 보고
동료들이랑 삼삼오오 모여서 축구얘기나눴는데
축구본 사람들 공통적으로 하는 얘기는
1.밥줘는 참... 다들 이해불가하는 모습들 ㅋㅋ 뭐랄까 '진짜.. 쟤는.. 와...모냐'하는 반응들이었어 ㅋ
(이거... 좋아해야돼... 말아야돼)
오늘 정말 밥줘 찬양할줄 알았는데 통수의 대명사라고 해서 그런지 불신이 깊어보였음
어찌보면 일반인들도 밥줘사건에 대해 많이들 아는것 같아
2. 김신욱 불쌍하다
축구전체를 안봐서 모르겠는데 공통적으로 선수들과 해설이 박주영 밀어주는것 같이 보였나봄
그와 반대로 김신욱에 대해서는 정말 적나라하게 까내렸다고 ㅠㅠ
국대만 보던 사람도 김신욱 쉴드치고 싶을 지경이었다고;;;
3. 해설은 걍 때려쳐라(?) ㅋ
마봉춘에서 야심차게 준비한것 같은데 대려
월드컵은 시방새!!! 라는 인식을 심어준것 같아
4. 정성룡은.. 하아..ㅠㅠ
사람들 앞에서 말을 못할정도로 그냥 웃음거리가 된거 같아서 슬프다
이미지가 너무 안좋게 박히고 있는것 같다
이런저런 말들 오갔는데 전체적으로 별로 관심없는것 같음 ㅋㅋㅋㅋㅋ
홍명바의 언플땜에 국대 관심갖는 이도 줄어들었고 축구얘기 잠깐 하고 연느로 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