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축 음모론하니 떠오른 예전 음모론

by 부루부루부루 posted Mar 0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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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강희대제가 국대 사령탑에 있을 때

13년부터 시작되는 최종 예선 대비로 선수들을 시험해보고자 11월 14일 호주와의 평가전을 잡음

그리고 선수 차출 명단에 고명진과 하대성이 포함되어있었음
그러면 바로 15일에 우승 향방을 놓고 벌어질 울산전에 둘은 출전할 수 없었음

그러자 북패충들이 벌떼 같이 일어나 강희대제를 극딜하기 시작했음

'우리랑 우승 경쟁하는 전북 도와주려고 고명진 하대성을 차출했다!'

이 말 같지도 않고 웃기지도 않은 음모론은 초이욘스의 수 차례 통화 시도에도 무시했단 왜곡 보도가 터지며 존나 불 붙었음

심지어 국내 여러 축구인들의 이 건에 대한 의견을 모은 기사까지 보도될 정도

그러나 강희대제가 직접 인터뷰에서 왜곡 보도임을 밝혔고,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380&aid=0000000254 http://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380&aid=0000000254

아챔 결승까지 살벌한 일정 속에서도 이근호, 곽태휘, 김영광 차출에도 아무 불만도 없던 울산빠들의 극딜에 북패충들 아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