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K리그 클래식 12팀의 시즌 첫 경기 성적을 분석한 결과 수원이 9승 3무 2패, 승률 75%로 개막전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이후로는 3연승 중이다. 2위는 울산으로 13승 6무 4패 승률 69.6%이다. 뒤이어 경남이 3승 4무 1패 승률 62.5%이다.
반면 개막전 승률이 가장 낮은 팀은 전남이다. 역대 시즌 첫 경기에서 4승 7무 6패로 승률 44.1%에 그쳤다. 뒤를 이어 제주가 9승 6무 12패로 44.4% 승률을 보였으나 2010년부터는 개막전 4연승을 기록 중이다.
(나머지 내용은 아래 원문으로 보시오.)
(원문 :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413&article_id=0000008477&date=20140305&pag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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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개막전 중 2패 모두 직관했구나, 나는.
09년도에는 포항한테 홈에서 졌고
(수원 WS석에서 하이파이브 하며 즐거워 하던 한 쌍의 연인들이여, 늬들 여전히 무탈하냐?)
10년도에는 전북 원정 가서 졌고.
(조원희 골과 최태욱한테 탈탈 털리던 펑이 떠오른다.)
그리고 나머지는 이겼으니 넘어간다 치고
과연 올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