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을 향한 관심은 '원팀'을 넘어 '원톱'

by 군인아님 posted Mar 0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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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079&article_id=0002569630

 

(생략)

홍명보 감독의 축구 스타일에 가장 잘 부합하고 또 광저우 아시안게임, 런던올림픽에서 고비 때마다 골을 터뜨려 '홍心'을 사로잡았던 박주영이다.

기대만큼 우려도 크다. 박주영 스스로도 경기 감각이 떨어져있다고 밝혔고 어떤 핑계도 대고 싶지 않다고 했다.

팬심도 엇갈린다. 박주영에 대한 기대만큼이나 우려도 많다. 박주영이 그리스전에서 선보일 몸짓 하나하나에 엄청난 리액션이 쏟아질 것이다. 홍명보 감독은 브라질로 가는 여정 속에서 최상의 조합을 이끌어낼 '원팀'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그리스전의 실질적인 주인공은 박주영이라는 사실에 이견은 없다.

홍명보 감독은 마지막 훈련을 지켜본 뒤 주전으로 나설 원톱 스트라이커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공식 기자회견 자리에는 김신욱과 동행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스의 강력한 피지컬을 상대로 김신욱이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도 관심사다. 이근호도 원톱 경쟁 후보가 될 수 있다.

 

 

지랄이 풍년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