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에서 보는 신문선 어록

by 보여줄순없겠지 posted Mar 0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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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축구전문가다. 대기업(국제상사)에서도 훈련받은 사람이다. 스포츠전문경영인이 어떤 롤 모델을 보여줄 수 있는지 기대해달라”

"구단 프런트가 전문적으로 변해야 한다. 새로운 시민구단의 모델은 조직 구성, 예산 계획, 선수단 운영과 평가, 코칭스태프의 올바른 선임, 과학적인 경기분석 같은 내용들이 총망라된 것이다. 이런 구조 속에서 경영수지를 개선해야 하는 것이다. "

" 내가 시민구단의 올바른 방향을 제대로 잡아주면 성남에 대한 외부의 판단이 확 달라질 것이다."

"왜 내가 성남의 대표가 된 뒤 스포츠 뿐만 아니라 각종 시사프로그램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을까. 다 이유가 있다고 본다. 축구에 대한 확고한 철학이 있는 전문경영인으로서 내가 건강한 모델의 시작을 보여줄 것이다"

"네이버를 스폰서로 끌어오겠다고 내가 먼저 선포를 했고 (상대의 반응을)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조만간 (구단주인)시장님과 내가 직접 네이버를 방문할 계획도 짜고 있다."

"마케팅에서는 J리그 반포레 고후가 모델이다. 인구 20만밖에 안 되는 도시의 팀인데 경기마다 몇만명씩 관중이 온다. 과거 이 팀을 연구하면서 ‘스포츠팀의 사회적 공헌’이라는 개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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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쯤 자기도 저런 인터뷰한게 쪽팔려서 이불에 하이킥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