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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발소 다녀왔다

by 알도 posted Mar 0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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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가위질만 해온 이발의 신을 영접하고 왔다.

심지어 가격도 싸다.

하지만 사모님이 나만 면도 안해줘서 섭섭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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