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민프로축구단(이하 성남FC)이 2014시즌 개막 준비에 애를 먹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주축 선수과 계약건이다. 구단은 김동섭, 김태환, 김성준 등 주전들과의 연봉 계약을 완료하지 못해,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태다.
K리그 이적시장 폐장일인 28일까지 어떻게든 계약건을 완료 지으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몸값이 뛴 선수들을 붙잡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이하 하략)
(원문 :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436&article_id=0000006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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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흘려듣기만 한 터라 난 성남이 유니폼과 홈페이지 정도만 미해결인 줄 알았는데
주축선수와의 계약문제도 난항;;
...성남팬들 숨 넘어가겠다;;;
덧) 문득 떠오르는 성남 선수 하나, 황의조.
타팀 선수에게 관심없는 내가 이 선수를 기억하는 이유는 단 하나.
작년 개막전 때 수원 상대로 골을 넣었기 때문이지. -_-;
...첫 골 넣고 그 뒤에 몇 번의 찬스를 놓쳐줘서 내가 얼마나 고마워했는지 알...리는 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