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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열린 내셔널리그의 절대강자 울산미포조선과의 연습경기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최전방 공격수로 투입된 호드리고는 측면과 중앙을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고 투지 넘치는 몸싸움과 침투로 부천의 공격을 이끌었다.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전반 45분을 소화하면서 확실한 주전으로 자리 잡은 모습이다.
경기 후 최진한 감독은 “호드리고는 확실히 능력이 있는 선수다. 일단 활동량이 많고 적극적이다. 아직 확실하게 적응이 되지는 않았지만 점차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힘과 스피드를 갖추고 있어 전방과 측면 모두에서 활용이 가능해 현재로서는 만족스럽다”며 높은 평가를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