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 경영을 중시하는 전남 드래곤즈

by 흥실흥실 posted Jan 0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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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241&article_id=0002115182


유 사장은 이천수의 입장에 강경한 입장이었다. '윤리경영'을 내걸고 도덕성을 핵심가치로 여기는 포스코에 따라 전남도 윤리적인 문화를 중시한다. 하지만 이천수는 2009년 당시 전남 수석코치였던 현재 전남 사령탑 하석주 감독과 언쟁을 하는 등 물의를 일으킨 뒤 임의 탈퇴를 당했다. 제자가 스승에게 반기를 들었다는 게 전남이 내건 윤리적인 이미지에 어긋나는 행동이었다. 당시 전남은 이천수를 절대 용서할 수 없다고 결심했다. 그리고 지난해 3월 취임한 유 사장도 그 기조를 이어받았다. 


아 윤리 경영을 중시해서 조작 종자들을 다 이적시켰나보다.


그런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