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아쉽게 강원, 대구, 대전이 강등되면서 올해 개클이 더 빡세질텐데, 심심풀이로 작성해 봤음.
즉, 3팀의 상대전적을 뺀 순위야. 처음에는 38R로 해보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까 스플릿은 기준이 달라야 하니까
걍 스플릿 나눠지기 전 최종 성적인 26R 기준으로 만들었어.
개첼도 해보려고 했는데, 나간팀이 상주 1팀이라 별 의미가 없어서 걍 안했엉.
그리고 당근 수작업으로 했으니 오차가 있을 수 있어. 그점은 양해를...
팀별로 선수수급도 전혀 다르고, 스플릿 경기력도 포함해야하고 여러가지로 변수가 엄청나게 많으니까 그냥 재미로 봅시당.
1. 작년 2013 26라운드 순위.
2. 3팀을 제외한 순위
여기서 강원, 대구, 대전의 상대전적을 빼보면,
막상 만들고 보니 승점차이가 거의 없어서....별로 얻어낼 수확은 없엉.
여튼 놀라운 팀은 역시 성남과 부산이라 할 수 있지. 성남은 무려 5계단이나 올라가서 전북과 3득실차이로 3위.
변수가 너무 많으니 가정을 남발해서도 안되겠지만, 인천과 수원은 올해 더 분발해야겠지. 저번에 김봉길 감독이 이야기한 상주 승점 9점은 이런 맥락에서 나온 말일거야.
이외에 포항과 전북은 아래 3팀이 빠지면서 득실차에서 엄청난 손실을 입었어.(GS도 포함이겠네) 특히 포항은 기존 16의 득실차에서 무려 14점이 빠져버렸지. 모든 리그가 마찬가지지만, 개축판도 득,실차의 변수도 무지 크니까 양 구단은 정말 잘 준비해야 할 것 같아.
3. 3팀간 경쟁에서 얻은 승점 순위
번외로 각 팀 VS 강원, 대구, 대전에서 얻은 승점을 비교해 보면,
1번 자료에서 2번 자료를 뺀거라 별차이가 없넹...
수원,울산,인천은 승점 15점인데 1위인 포항과 3점차이. 정말 분석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수치가 아이고야...ㅠㅠ
1) 경남은 득실차가 +7에 다득점도 무려 14점이야. 결국 올해 경남은 경쟁 팀들보다 많은 득점을 노려야할 필요가 있어.
2) 상대적으로 부산과 성남은 올해도 꾸준히 강팀 킬러의 면모를 보여줘야겠지.
3) 3팀 상대로 좋은 승점을 얻는 포항, GS, 전북, 수원, 울산, 인천은 이제 리그에서 좀 더 효율적인 운용법이 필요할 것 같아.
그 외 여러가지 이야기를 써볼까 했는데, 승점차이가 별로 안 나서 이글은 망이요....
[개미국] 축구팀많다 ㅇ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