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日 전훈서 윷놀이로 설날 분위기 만끽
출처인터풋볼 입력 2014.02.03 14:28
윷놀이 대결 결과 황도연, 김봉래, 김수범, 허범산, 좌준협, 조준현, 윤빛가람, 진대성 등 신예로 이뤄진 조가 1등을 차지했다. 반면 노련미(?)가 넘치는 오승범, 최원권, 강준우, 김호준 등 고참 선수들은 꼴찌를 차지하며 고개를 떨궜다.
번외 경기도 흥미진진했다. 외국인 선수들끼리 한판 승부를 펼친 것. 스토키치와 알렉스가 한팀을 이뤘고 에스테벤과 드로겟이 손발을 맞췄다. 승자는 스토키치와 알렉스. 특히 196㎝의 큰 키를 앞세운 알렉스의 타점 높은 손놀림에 선수들이 감탄을 마지 못했다는 후문.
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40203142807464
알렉스가 던졌을 때 윷가락 안 부러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