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울산빠가 본 국대

by ulsaniya posted Jan 3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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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정성룡이 더 나은 것 같다. 승규 저래뵈도 아직 나이도 어리고 큰 무대 경험도 적다. 적어도 정성룡은 월드컵 뛴 경력이나 있지.

2. 일부 울산빠들이 위로랍시고 수비 까는데 그래봤자 수비에 강민수 있음. 뭐 어차피 월드컵 안 뽑힐테지만 자동문이러고 까이는거 보면 'ㅅㅂ 뻔히 이럴줄알았는데 왜 뽑은겨' 란 생각만 든다.

3. 이 국대의 가장 큰 걱정은 "잘 해도 내가 월드컵 못갈텐데" 라는 비주전의 패배의식임. 이런 식이면 사실 국내 팀들이 보이콧까지도 불사하는게 맞다고 본다. 심지어 각 팀 전지훈련하는데 뽑아왔으면 그나마 희망이라도 줘야될텐데...

4. 그러니까 울산 따위 국대 안 뽑으면 국대는 잘 할테지 뭐. 사실 타팀 팬들도 같은 맘이겠지. 염기훈 정성룡 개까이는데 수원 선수 안 뽑으면 국대도 잘할거고 수원은 프리시즌 준비도 착실히 할 수 있으니 서로 좋은거.

5. 어차피 경기 다 끝났고 여기서 누가 잘했네 잘못했네 해봐야 경기는 끝났으니 됐고 치우자.

6. 걍 GS 다 뽑아서 국대 시키면 안되나? 맘편히 상대 국가 응원하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