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에 남준재가 어느 커피샵에서 사진 찍은게 올라왔더라고...
올해도 열심히 훈련중이라고...
근데.. 솔직히 나는 작년시즌에 준재가 왜 7번인지 이해를 못하겠는거야... 그냥 선착순으로 집은 정도..?
7 이라는 번호는 정말 쉬운번호가 아닌데 정말 쉽게 구한듯한 시즌을 보내서...
술김에... 댓글에 이리 남겼음..
" 7 이라는 번호는 쉽게 달수 있는 번호가 아닌거 알죠? "
그랬더니, 많은 댓글중에 내꺼에만 좋아요가 딱 올라오더라고.. ㅡ.ㅡ
그래서 그냥 알았겠거니.. 하고 리프레시를 하고 다시 페북을 보는데.. 새소식이 뜨면서,
남준재 페북이 업데이트 되었더라고...
" 간만에 ..지금은 괌 훈련중 열심히 땀 흘 리면서 으싸으싸중.
누군가 그러더군 7 번이라는 번호는 아무나 달 수 있는게아니라고..ㅋㅋㅋ내일도 열심히 으싸으싸 해야겠다 "
이렇게 남겼음.. 혼자 빵터져서... 술김에 내가 뭐 실수 했나 하고.. 계속 생각했는데... 저 위의 멘트가 거슬리거나 그랬나.. 싶어 ㅠㅠ
일본 가면 말해줘야지... 만날 수 있으면.. ㅋㅋ 부담 갖지 말라고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