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동의서 발급조건 금품 챙긴 대학축구팀 감독 등 덜미
출처뉴시스 입력 2014.01.14 10:24
프로축구팀 이적에 필수적인 선수 이적동의서 발급을 조건으로 금품을 받은 대학 축구팀 감독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중엔 선수 출신 유명감독도 끼어있었다.
대전중부경찰서는 14일 프로축구 입단에 필요한 이적동의서를 빌미로 학부모에게서 금품을 받아챙긴 전북지역 대학축구부 학과장 교수 H(59)씨, 감독 C(52)씨, 코치 H(39)씨 등 3명을 배임수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특히 경찰에 붙잡힌 이 대학 축구팀 감독 C씨는 1990년대 현역에서 은퇴한 뒤 여러 대학의 축구팀감독을 역임한 유명지도자로 확인됐다.
또 해당학생 2명은 현역으로 왕성한 선수활동을 하고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소속 학생이 프로팀으로 이적하는 데 감독의 서명이 날인된 이적동의서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며 "이런 사정 때문에 돈을 주고 받는 것이 관행처럼 여겨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40114102408535
자... 보자... 일단, 저 두 학생은 2부리그로 이적한 선수들이라고 하고...
대전중부경찰서면 충남지역 대학이겠고...
충남지역 대학이면...
호서대, 선문대, 홍익대, 단국대, 배재대, 한민학교, 한남대 정도인데...
여기 팀 감독 중 C씨... 조씨 최씨 채씨 등등으로 꼽을 수 있겠음.... ㅇㅇ 그 양반이겠네.. 그 대학이고..
다른 기사들 보면 H학과장의 성은 홍씨인 걸로 ㅇㅇ
@Metalist 횽이 내가 눈깔빙신이라 못 본 부분 체크해줌 ㅜㅜ
전북지역이네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