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선수 단기간 퇴장으로 인해 떠올라서 찾아본 개리그 최단시간 퇴장 기록 관련 기사

by roadcat posted Jan 13,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프로축구 '톡톡 튀는' 이색 기록들

출처연합뉴스 | 입력 2009.06.27 07:22 | 수정 2009.06.27 10:00



◇최단시간 퇴장 '감독님 죄송합니다'
K-리그 통산 역대 단일팀 최다출전(409경기) 기록을 매번 경신하는 최은성(대전)은 잊고 싶은 불멸(?)의 대기록도 가지고 있다. 바로 역대 최단 시간 퇴장 기록이다.

악몽의 기억은 9년 전으로 돌아간다. 최은성은 지난 2000년 7월1일 성남 일화와 원정에서 킥오프 1분 만에 몰아친 상대 공격수의 단독 찬스를 막으려고 몸을 날렸다.

순간 주심은 휘슬과 더불어 포켓에서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다. 공격수의 완벽한 골 기회를 고의로 막았다는 판정이었다. 이 때문에 최은성은 경기 시작 1분 만에 백업 골키퍼에게 장갑을 넘기고 그라운드를 떠나야 했다.

감독이 고심 끝에 교체선수로 내보낸 선수가 땀도 흘릴 여유도 없이 2분 만에 퇴장당한 일도 있었다.

지난 2003년 7월 12일 대구와 전남의 경기에서 후반 16분 교체돼 들어간 대구의 노상래(현 전남 드래곤즈 코치)는 투입 2분 만에 전남의 외국인 공격수 이따마르와 주먹다짐을 벌이다 동반 퇴장 명령을 받으면서 교체선수 역대 최단 시간 퇴장의 주인공이 됐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090627072203919




허허, 축구 몰라요 ㄲ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