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이천수

이천수가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훈련하고있다길래

오래전 사진첩에서 전성기 이천수 사진을 찾았다.


내가 고등학교 시절이니까 05 07년도 사이인데 추측상 06 ,07 둘 중 하나임


울산이 수원으로 원정왔었는데, 연습구장을 못 구했는지 당시 찾기힘들었던 인조잔디가 있는 우리학교로 훈련을 왔었어

그 당시 울산은 정확한 기억은 없지만 이천수와 우성용 그리고 몇몇 선수들이 리그 씹어먹던 시절.

이천수가 왔다는 소식에 나를 포함한 남학생들과 여학생 일부가 들썩여서 운동장에 모여서 사인받으려고 했는데, 쫒겨나무ㅜ 그래서 팬스 밖에 돌아다니면서 말걸고 도촬 조금씩 했던 기억이나

개인사 빼고 선수로써 좋아하는 사람중 한명인데 맣년좀 다시 화려하게 보냈으면 좋겠다 물론 축구 쪽으로. 자꾸 최레기랑 비교되는 것 같아 요즘 좀 안타까움 ㅜㅜ 힘내세요 천수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