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군대에서만 팔굽혀펴기 300개씩 매일하다가
복학하고 여름방학부터 다시 한 3달 하다가
연말부터 다시 시작하는데
왜 도리어 살이 찌는걸까
먹는건 솔직히 그대로임..
아침 안먹고(늦잠자서) 점심겸저녁 먹고 가족이랑 10시쯤 소주 세잔에 안주몇개..
운동할때나 안할때나 똑같이 먹는데(오히려 더 안먹으면 안먹었지 더먹진 않음.. 밥이나 술이나)
몸무게좀 낮출라고 한 운동인데 도리어 찐다;;;
지금 64에서 65로 한 1키로정도 불은거같은데.. 별거 아닐수도 있지만 몸무게에 상당히 민감해서말이지
다른사람들이 보기에는 살을 왜 빼냐는 반응이긴 하지만.. (애초에 내가 뺀다는걸 이해못한다는 반응이여)
운동 열심히 하니 그냥 좋은 신호로 받아들이면 되는건지 모르겠네이거..
올 여름까지 62까지만 빼자는게 목표였는데 도리어 몸무게가 늘어났어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