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by roadcat posted Jan 0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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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대대적 리빌딩..뉴페이스 9명 영입

출처OSEN | 입력 2014.01.05 11:03



먼저 프로 10년 차 베테랑 수비수 최성환을 영입했다. 2005년 대구에서 데뷔한 최성환은 수원과 울산을 거쳤으며 프로 통산 107경기 출장해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187cm/78kg의 다부진 몸이며 체력이 좋고 거친 스타일로 상대에 대한 강한 압박과 함께 광주 수비의 중추적인 역할이 기대된다.

두 번째 영입 선수는 이완이다. 프로 9년 차 수비수 이완은 지난 시즌 최성환과 함께 울산에서 뛰었으며 통산 96경기에 출장했다. 왼발잡이로 수비조율 능력이 탁월하고 팀에 대한 헌신도 및 리더십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 번째는 에이스 박진옥이다. 우측 수비를 책임지는 박진옥은 지난 시즌 대전에서 안정된 수비와 적극적인 오버래핑으로 팀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는 역할을 담당했다. 일대일 방어능력은 물론 날카로운 크로싱 능력도 갖추고 있어 2014 시즌 맹활약이 기대된다. 통산 184경기에 출장했으며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알짜배기 윙포워드 김민수도 광주의 유니폼을 입었다. 과감하고 저돌적인 돌파와 날카로운 크로스 능력이 장점인 김민수는 7시즌 동안 85경기에 출장했으며, 5득점 9도움을 기록했다. 코너킥과 프리킥 등 세트피스 전담 키커로 경험이 많아 광주 공격의 시발점이 될 전망이다.

다섯 번째는 스피드와 지구력이 좋은 전준형이다. 2009년 경남에서 데뷔했으며 인천을 거쳤다. 통산 55경기에 출장했으며 2득점 1도움을 기록했다. 상대에 대한 압박능력이 뛰어나 광주의 뒷 공간을 든든하게 지켜줄 것으로 보인다.

대구 FC의 송한복과 김유성, 전북 현대의 김우철도 광주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팀의 궂은일을 마다않는 송한복은 수비형 미드필더. 통산 100경기 출장으로 경험이 풍부하고 상대의 패싱 차단 능력이 뛰어나다. 피지컬이 좋아 광주 중원의 해결사로서의 역할이 유력하다. 김유성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패싱과 슈팅능력이 뛰어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183cm/75kg으로 통산 25경기에 출장해 2득점 1도움을 기록했다. 김우철은 중원에서 송한복과 경쟁할 예정이다. 2012년 전북에서 데뷔해 2경기 출장에 그쳤지만 정신력이 강하고 많은 잠재력을 지닌 숨겨진 보석으로 광주의 새로운 희망으로 손꼽히고 있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4010511030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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