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김원일 디스 칼럼

by roadcat posted Jan 0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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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회 | K리그 스타 마케팅에는 한계가 있다



2013 K리그 클래식이 막을 내린 뒤 나의 ‘쓸친소’ 포항 김원일에게 몇 차례 소개팅을 주선하려 했다. 아마 K리그 클래식 인기가 어마어마했다면 2013 시즌 ‘종결자’ 김원일을 소개 받기 위해 여성들이 줄을 섰을 것이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 처음엔 소개팅에 호기심을 보였던 이들도 얼마 뒤 “오빠, 죄송한데요. 요즘 제가 너무 바쁘네요”라는 말을 했다. 하지만 나는 이게 그녀들에게 ‘포항의 F4’ 김원일의 사진을 전송해 줬기 때문이라는 생각은 절대 하지 않는다. 김원일은 올 시즌 K리그 클래식 최고의 스타였고 인간적으로도 너무 좋은 동생이기 때문이다. 성실하고 속 깊은 남자 김원일은 더 유명한 스타가 될 자격이 충분하고 전국적으로 더 많은 사랑을 받을 만한 선수다.



http://sports.news.nate.com/view/20140103n04016



김원일 디스 포함해서 끄덕끄덕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