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K-리그 30년사에 처음으로 시행된 2부리그, K-리그 챌린지가 열렸다. 예상대로 팬들의 관심에서 한발 벗어나 있었다. 그나마도 전현직 국가대표들이 즐비한 상주 상무와 경찰축구단에 집중됐다. 재창단이라는 스토리를 갖고 있었던 FC안양와 부천FC 역시 프로수준에 맞지 않는 운영으로 기대만큼의 관심을 모으지 못했다. 상주가 강원FC를 꺾고 한국 스포츠사에서 처음으로 승격에 성공한 것이 유일한 위안거리였다.
2013년이 과도기였다면, 2014년은 챌린지의 본격적인 출발선이다. 일단 챌린지에 참가하는 10개팀의 면면이 괜찮다. K-리그 클래식에서 잔뼈가 굵었던 대전 시티즌, 대구FC, 강원이 합류했다. 경찰도 여전히 화려한 멤버를 보유하고 있다. 승격에 실패한 광주FC도 대대적인 투자에 나섰다. 수원FC, 고양 HiFC, 충주 험멜 등도 첫 프로시즌을 보내며 경험을 쌓았다. 각 팀간의 전력차가 크지 않아 치열한 승격 싸움을 예고하고 있다.
안양 왜 까?;; 안양 운영수준이 뭐가 어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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