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te.com/view/20131231n00891
-브라질월드컵에서 가장 기대를 받는 3총사다.
신욱 "공격수라서 도움을 받는 입장이다. 영권이와 진수처럼 킥 능력이 좋은 선수들과 뛰는 건 내게 행운이다. 그래서 하는 말인데 월드컵 때 내게 '택배 크로스(정확하게 전달된 크로스)' 한 개씩만 부탁한다."
진수 "실력은 부족하지만 날카로운 크로스로 신욱이형의 월드컵 골을 돕고 싶다. 그러면 2014 아시안게임에서도 함께 뛸 기회가 있지 않을까. 신욱이 형이 꼭 와일드카드로 뽑혔으면 한다. 오래오래 함께 축구하고 싶다."
영권 "나에게 브라질월드컵은 꿈의 무대다. 나도 어린데 2살이나 어린 진수도 함께 뛰는 걸 보면 신기하다. 힘을 합해 16강 진출을 이루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