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그 근거를 외신 보도들을 가지고 루머의 신뢰성을 입증하려고 하는데,
구단에서 기자들을 쉽게 통제할 수 있는 한국과는 달리
외신은 기사 작성이 자유로운 편에 속하기도 하고,
자연스럽게 언플 성격이 강한 기사들이 더 쉽게 나오는 환경이니까.
'어디와 어디가 접촉했다' 정도의 보도는 사실 맘먹고 써대면 어떤 이야기든 만들 수 있지.
구단 돌리다보면, 구단끼리의 접촉은 여러 형태로 자주 있을 수 있는데 말이야...
이른바 "내 지인의 지인이 에이전트인데...."라는 루머쟁이들이랑 다를게 뭐냐.
루머쟁이들 글 보면, 여기 Secret 게시판이랑도 게시물 수준이 다르잖아.
(그 안에서도 황당한 이야기가 있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