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빛가람 국내이적 추진...?

by 신형민 posted Dec 2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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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전히 이적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이 경우 국내냐 해외냐로 나눠진다. 윤빛가람 측은 K리그내 이적을 추진해왔다. U-17 월드컵 때 사제의 인연을 맺었던 제주 박경훈 감독이 큰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양구단간 조건이 맞지 않아 결렬된 상태다. 울산도 후보로 꼽힌다. 주전 선수들이 대규모로 떠난 울산은 당장 실전 전력이 필요하다. 울산과 성남이 합의한다면 가능한 카드다. 다만 20억원에 육박하는 이적료를 어떻게 푸느냐가 관건이다. 다른 선수의 이적카드를 꿰맞추는 방식도 있다. 해외 이적도 가능하다. 유럽과 일본, 중동 클럽 등에서 꾸준히 관심을 보내고 있다. 최근에는 포르투갈 명문 브라가도 이적 가능성을 타진했다.

키는 원소속구단인 성남이 쥐고 있다. 성남이 다른 선수 영입을 위해 거액의 '실탄'이 필요하다고 판단한다면 해외 이적이 유력하다. 선수 보강과 이적료를 동시에 챙기기 위해서는 K리그내 이적을 검토할 수 있다. 안 감독이 전력 0순위로 올려놓는다면 잔류로 결론날 수도 있다. 성남 관계자는 "목포 전훈이 끝난 뒤 안 감독과 면밀히 상의할 사안"이라고 밝혔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k_league/breaking/view.html?newsid=20121225170911766


브라가를 뛰어넘는 반전이 기다리면 그것도 재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