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경근은 일단 차치해 두고 쓴 올시즌 부천 결산 기사

by roadcat posted Dec 1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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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산] 돌아온 부천FC, 시작은 창대하나 끝은 미약했다.

위드인뉴스 입력 2013.12.17 07:57


부천의 가장 큰 힘, 헤르메스
부천은 K리그 챌린지에서 가장 젊은 팀이자 가장 열정적인 팀이다. 그것은 헤르메스라는 엄청난 서포터 그룹이 있기에 가능했다. 얼마 전 KBS의 대표 예능 프로인 '안녕하세요'에 나온 엄마 서포터의 모습은 비단 그녀만의 모습이 아닐 것이다. 아마 대부분의 헤르메스가 그 정도의 광적인(?) 열정을 갖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원정, 홈 가릴 것 없이 뛰어다니고, 열광적인 응원을 할 수 있는 이유는 이 팀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18년 전의 그 팀에서부터 시작되는 오래된 팀의 역사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그 역사를 헤르메스는 부천과 함께 지켜온 것이다.

비록 성적이 좋지 않더라도, 팀이 보여주는 축구 자체로써 만족할 수 있는 서포터들이 있다는 것은 감독과 선수들에게는 엄청난 버팀목이 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부천이 부천만의 고유한 축구를 만들어 간다면, 분명 이전의 부천이 그러했듯 K리그 더 나아가 한국축구에 새로운 족적을 남길 수 있는 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breaking/view.html?cateid=1027&newsid=20131217075715468&p=withinnews



그나저나 기자 이름이 홍승범이던데.... 바로 그 홍승범이 위드인뉴스 입사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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