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에서 올시즌 개축을 달군 인물들을 다루는 기획물을 냈는데..

by roadcat posted Dec 1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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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人라인] ①윤성효, K리그 모든 이야기의 아버지

풋볼리스트 류청 입력 2013.12.17 09:14


'부산 싸나이' 윤성효 부산아이파크 감독은 대화를 여는 방법이 남다르다. 주어가 술어가 아닌 "아", "그", "뭐"로 말문을 연다. 그의 부산사투리는 "선수들도 반 밖에 못 알아 들을" 정도다. 기자회견장에서도 서울출신 기자들은 윤 감독과의 인터뷰가 끝난 뒤 "아까 그건 무슨 말이었어?"라고 확인할 정도다. 물론, 말이 많고 화법이 유려하다고 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있는 건 아니다. 윤 감독은 단연 2013년 가장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냈고, 그 중심에 섰다. '풋볼리스트'는 윤 감독에 'K리그 모든 이야기의 아버지'라는 별칭을 바치려 한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breaking/view.html?cateid=1027&newsid=20131217091406213&p=footballist




역시 첫번째 인물은 이 분이시구만 ㄷ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