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 수원팬이 뽑은 시즌 MVP.."경쟁자가 품절남된 덕"
스타뉴스 | 김우종 기자 | 입력 2013.12.16 15:49
홍철은 "이적해서 뛴 첫 시즌에 분에 넘치는 상을 받아서 얼떨떨하다. 빅버드에서 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수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다 보니 절로 힘이 나서 열심히 뛴 것밖에 없는데 그 모습을 좋게 봐준 것 같다. 사실 팀 공헌도로 따진다면 당연히 (오)장은형이나 (정)대세형에게 돌아가야 하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두 사람 모두 품절남이 된 것이 투표 결과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재치있게 말했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breaking/view.html?cateid=1027&newsid=20131216154912320&p=starnews
홍철은 언제 장가가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