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데칼럼]우리가 보고있는 K리그의 전설들

by 전라데얀 posted May 12, 201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글쓴이는 이번 글에서 현재 우리가 보고있는 K리그의 전설들을 뽑아봤다. 주관적인 생각이므로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지말고 적당히 즐겨주기바란다.


선수부문

1.이동국(전북현대)-K리그 최초 개인상 전관왕 달성. 현재 K리그 득점1위를 달리며 매경기 K리그최다골기록을 경신하고있다.

2.데얀(FC서울)-2011 K리그 득점왕. 올해는 샤샤의 외국인선수 K리그 최다골 기록까지 넘보고있다.(7골남았다)

3.아디(FC서울)-외국인선수 최초로 한클럽에서만 200경기 달성. 아디는 FC서울의 레전드다.

4.김병지(경남FC)-K리그 최다출장기록보유. 직접 공을 몰고 나오는 기행과 골넣는 골키퍼로 유명하다.

5.이운재(전남드래곤즈)-2002 한일월드컵 4강신화의 주역으로 지금까지도 전남의 골문을 지키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6.최은성(전북현대)-대전의 주장이자 레전드였던 그는 불미스러운사건으로 대전과의 이별을 겪고 전북에 새둥지를 틀었다.

7.라돈치치(수원삼성)-K리그에서 유일하게 한국말로 인터뷰를 하는 외국인선수. 현재 라돈치치는 귀화를 추진중이다.

8.김형범(대전시티즌)-국가대표출신으로 세계10대프리키커까지 선정된 그는 부상으로 잠시 주춤했지만 대전에서 다시 날아오르고있다.

9.김한윤(부산아이파크)-K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경고를 받은 선수. 그의 거친플레이는 리그내에서도 악명높다!
10.복이(광주FC)-복이(보그단 밀리치)는 올시즌 처음 K리그에 입문한 선수이지만 K리그역사상 최초로 2M시대를 열었다.


감독부문

1.박경훈(제주유나이티드)-선수발굴능력,전술,실력은 물론 비주얼과 패션감각까지 갖춘 K리그역사상 전무후무한 감독이다.

2.윤성효(수원삼성)-K리그를 강타한 명곡 '세제믿윤송'의 주인공으로 작년과는 달리 올시즌은 순항중이다.

3.황선홍.최용수.유상철(2002 멤버)-2002 한일월드컵의 주역들이 이젠 K리그에서 포항.서울.대전의 감독으로 승부를 펼치고있다.


팀부문

1.광주FC-광주는 작년에 태어난 신생구단이지만 올시즌 최만희감독의 지휘아래 K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있다.

2.대구FC-만년하위권이었던 대구는 올시즌 모아시르감독을 데려오면서 레안드리뉴.지넬손.마테우스 브라질트리오를 중심으로 팀의 새 역사를 쓰고있다.

3.전북현대모터스-작년시즌 '닥공'이라는 슬로건을 내걸면서 K리그를 제패한 디펜딩챔피언 전북. 최강희감독이 떠나고 잠시 주춤했지만 그들은 여전히 강하다.


(보너스) 역사부문

승강제-한국축구에 큰 포인트가 될 역사적사건이 지금 우리의 눈앞에서 일어나고있다. 2013년부터 시행될 승강제는 K리그의 흥행요소가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