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경기장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현대오일뱅크 축구사랑 보너스카드

by BOT posted Dec 1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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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K리그가 상주와 강원의 플레이오프를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글을 쓰는 시점 하루 전 날엔(12월 10일) 2014 K리그 신인 드래프트까지 열렸습니다. 각 구단들은 벌써부터 신인 선수들을 영입하며 새 시즌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2013 K리그는 특히 기억할만한 시즌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으로 2부 리그 체제가 시행됨과 동시에 첫 승격이 이뤄졌습니다. 또한 K리그 30주년이기도 했습니다. 우승팀을 가리는 경기 또한 박진감 넘쳤기에 몇 십 년 뒤 K리그를 되짚어본다면 이번 시즌이 가장 기억에 남을 거 같네요.

 

이번 시즌 여러분은 몇 개 구장을 다녀오셨습니까? 저 같은 경우는 소수의 구장밖에 갔다 오질 못했습니다. 작년만 하더라도 대여섯 개 구장을 쏘다녔는데 말이죠. K리그 팀들은 총 21개 지역을 연고로 삼고 있습니다. 2부 리그 탄생으로 인해 작년보다 연고지가 훨씬 더 늘어났네요. 아무리 열정적인 축구팬이라도 이 모든 구장을 한 시즌에 가보는 건 무리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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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1개 연고지 대부분을 다녀온 누군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주인공은 다름 아닌 현대오일뱅크 축구사랑 보너스 카드입니다.

 

현대오일뱅크 축구사랑 보너스카드를 소개합니다(축구공작소 포스팅 바로가기)

 

이번 시즌 처음 만들어진 현대오일뱅크 축구사랑 보너스카드는 바르셀로나처럼 팬이 직접적으로 구단을 후원할 수 있다는 사실에 많은 화제가 됐습니다. K리그 팬들 뿐만 아니라 축구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카드를 한 장씩 만들고 싶어 했습니다.

 

현대오일뱅크 축구사랑 보너스카드는 온라인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10대, 20대 그리고 30대까지의 사람들은 아주 쉽고 간편하게 카드를 만듭니다. 그러나 40대 이상의 분들은 ‘온라인’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으로 카드를 만들고는 싶지만 할 수 없이 포기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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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들과 현대오일뱅크 축구사랑 보너스카드에 대해 몰랐던 분들을 위해 직접 부스를 만들었습니다. 카드를 만드는 분들에게 선물까지 증정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수도권 지역만 간 것도 아닙니다. 수도권에서 부산까지 K리그 팀이 있는 지역이라면 거의 대부분 들려 현대오일뱅크 축구사랑 보너스카드를 전파했습니다. 심지어 미녀 직원 분들과 함께 말이죠.

 

21개 지역을 그냥 가는 것도 아니고 부스를 설치해 행사까지 한다는 건 힘들고, 힘든 일입니다. 현대오일뱅크 축구사랑 보너스카드는 성남 일화 천마의 마지막 홈경기, 상주 상무의 K리그 클래식 승격 경기에도 함께 했습니다.

 

카드를 만들어 주는 것도 모자라 선물까지 주는, 더불어 미녀 직원까지 있는 현대오일뱅크 축구사랑 보너스카드 이벤트! 이번 시즌 보지 못했다고 상심하지 마세요. 내년 시즌에도 행사는 계속 된답니다. 내년에도 미녀 직원을 볼 수 있다는 설렘을 안고 저는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글 = 정재영(spego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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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kffactory.com/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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