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같은 일이 일어났다..

by 노용훈 posted Dec 1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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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유니폼 전시할때 이 선수의 그당시 사진(그 유니폼을 입은사진이면 더 좋음)과 상세 프로필 에피소드? 같은것도 같이 쓰려고 하는데
내가 유니폼 가지고 있은 선수들중 가장 어렵다고 생각했던 엄영식씨는 상당히 걱정스러웠거든...
정보가 거의 없고 경기도 많이 안뛰셔서..
근데 우연히 그분 조카가 축구선수라는걸 알고
그 선수 정보 검색중 홍익대 축구부 라는걸 확인!
지인 남자친구가 홍대 축구부라 번호를 받고
통화해서 설명했더니 그 선수가 외삼촌에게 전화를 해보겠다고... 그러더니 다시 연락와서 번호 주시더라..? 그래서 전화했더니 상당히 놀라시며 반가워 하시더라구... 엄선수가... ㅎㅎㅎㅎ 참 뿌듯했다
그 유니폼을 어떻게 가지고 계시냐며.. ㅋㅋㅋ
그래서 나중에 다시 연락해서 직접 뵙거나 전화로 이것저것 질문하려고 한다!!
세상이 좁고! 또 일이 잘풀려서 너무 좋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