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감독, 삼성과 21억원에 3년 재계약
이데일리 | 박은별 | 입력 2013.12.09 09:53 | 수정 2013.12.09 10:02
삼성 구단은 "감독 취임 직후부터 3년간 거둔 눈부신 성과가 이번 계약에 반영됐다"면서 "본 계약은 삼성라이온즈의 '새로운 3년'이자, 류중일 감독의 2기 스타트를 의미한다. 류중일 감독 체제의 1기를 매듭짓고,'새로운 3년'을 준비하자는 것이다. 팀 전체가 다시 출발선에 섰다는 마음가짐을 갖기로 했다. 지난 3년의 성과를 이어가기 위한 초심으로의 회귀다"고 밝혔다.
계약을 마친 류중일 감독은 "훌륭한 코치들과 좋은 선수들을 만나고, 열정적인 구단의 지원 속에서 연속 우승을 했으니 나는 참 행복한 감독이다. 좋은 대우를 받으며 계약을 하게 돼 영광이다. 지난 3년을 매듭짓고 앞으로 새로운 3년 동안에도 절대 허물어지지 않는 강자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ws/breaking/view.html?newsid=20131209095304300
어찌되었든 우승은 하니까 ㅇㅇ